2015년08월16일 72번

[물리적유해인자관리]
다음 중 자외선의 인체내 작용에 대한 설명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홍반은 250mm 이하에서 노출시 가장 강한 영향을 준다.
② 자외선 노출에 의한 가장 심각한 만성영향은 피부암이다.
③ 280 ~ 320nm에서는 비타민 D의 생성이 활발해진다.
④ 254 ~ 280nm에서 강한 살균작용을 나타낸다.

(정답률: 62%)

문제 해설

"280 ~ 320nm에서는 비타민 D의 생성이 활발해진다." 가장 거리가 먼 설명이다.

홍반은 250mm 이하에서 노출시 가장 강한 영향을 준다는 이유는 자외선의 파장이 짧아질수록 에너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장이 짧은 자외선(UVC, 100 ~ 280nm)은 더 강한 살균작용을 나타내고, 피부에 노출될 경우 홍반과 같은 피부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반면 파장이 긴 자외선(UVA, 320 ~ 400nm)는 피부깊숙이 침투하여 면역력 저하나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등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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