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09월03일 11번
[과목 구분 없음] ㉠~㉤의 잘못된 문장을 수정할 때 고려한 문법적 기준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 : 목적어인 ‘발을’을 수식하는 관형어가 있어야 한다.
- ② ㉡ : ‘내가 주장하는 바는’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
- ③ ㉢ : 목적어의 하나인 ‘불편’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
- ④ ㉣ : 서술어인 ‘동참합시다’가 요구하는 부사어에 정확한 조사를 사용해야 한다.
- ㉤ : 부사 ‘여간’은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과 호응해야 한다.
(정답률: 알수없음)
문제 해설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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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목적어인 '발을'을 수식하는 관형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문장 구성상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빨간 발을 가진 사람을 봤다."와 같이 '빨간'이라는 관형어가 '발을'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 경우, '불편'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문법적으로는 옳은 요구사항이지만, 문장의 의미와 관련하여 적절하지 않은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을 수 있다."와 같이 '불편한'이라는 형용사가 '상황'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편'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