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03월04일 54번

[암석역학]
인장강도를 측정하기 위한 직접인장시험, 압열인장시험, 굴곡시험에서 구해진 인장강도의 일반적인 크기 순서로 맞는 것은? (단, 동일 암석 시료에 대해서 시험을 실시)

① 직접＞압열＞굴곡
② 압열＞굴곡＞직접
③ 굴곡＞압열＞직접
④ 압열＞직접＞굴곡

(정답률: 19%)

문제 해설

인장강도는 시료에 작용하는 응력과 변형률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료의 물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직접인장시험은 시료를 끌어 당기는 방식으로 인장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시료의 내부 결함이나 균질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료의 표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장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압열인장시험은 시료를 압축하면서 동시에 가열하여 인장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시료의 내부 결함이나 균질성 등을 고려하여 인장강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하수압력 등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다.

굴곡시험은 시료를 굴리면서 인장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시료의 내부 결함이나 균질성 등을 고려하여 인장강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시료의 표면에만 작용하는 직접인장시험과는 달리 시료 전체적인 물성을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굴곡시험에서 구해진 인장강도가 가장 낮고, 압열인장시험에서는 그 다음으로 높으며, 직접인장시험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정답은 "굴곡＞압열＞직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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