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2020년09월26일 25번

[건축시공] 콘크리트의 내화, 내열성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는 것은?

  • ① 콘크리트의 내화, 내열성은 사용한 골재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 ② 콘크리트는 내화성이 우수해서 600℃ 정도의 화열을 장시간 받아도 압축강도는 거의 저하하지 않는다.
  • ③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내화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근의 피복두께를 충분히 하면 좋다.
  • ④ 화재를 입은 콘크리트의 탄산화 속도는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크다.
(정답률: 78%)

문제 해설

콘크리트의 내화, 내열성은 사용한 골재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는 옳은 설명이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골재, 물 등의 혼합물로 만들어지는데, 골재의 종류와 품질에 따라 내화, 내열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골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콘크리트는 내화, 내열성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콘크리트는 내화성이 우수해서 600℃ 정도의 화열을 장시간 받아도 압축강도는 거의 저하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옳다. 이는 콘크리트의 특징 중 하나로, 화재 발생 시에도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내화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근의 피복두께를 충분히 하면 좋다는 설명도 옳다. 철근은 화재에 노출되면 빠르게 열팽창하여 콘크리트의 파괴를 가속화시키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근 주변에 충분한 두께의 콘크리트를 덮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화재를 입은 콘크리트의 탄산화 속도는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크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탄산화는 콘크리트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침전물이 생성되는 현상으로, 화재로 인해 콘크리트가 노출되면 오히려 탄산화 속도가 감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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