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05월25일 35번

[수질오염방지기술]
폐수의 질산화 반응에 관한 설명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단, 생물화학적 방법 기준)

① 질산화 반응에는 유기질 탄소가 필요하다.
② 암모니아성질소를 아질산성 질소로의 질산화 반응에 관여하는 미생물은 Nitrosomonas이다.
③ 질산화 반응에는 O2가 필요하다.
④ 질산화 반응은 호기성 폐수처리의 후기에 진행된다.

(정답률: 알수없음)

문제 해설

"질산화 반응에는 유기질 탄소가 필요하다."라는 정답은 거리가 가장 먼 것이다. 이유는 질산화 반응은 유기질 탄소 없이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질산화 반응은 질산형 질소를 아질산형 질소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는 질산형 질소와 아질산형 질소 간의 전이에 따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에너지는 O2를 이용한 호흡과 같은 다른 대사 과정에서 얻어진다. 따라서 "질산화 반응에는 O2가 필요하다."는 진술이 맞다. 또한, 질산화 반응은 Nitrosomonas와 같은 미생물에 의해 촉진될 수 있으며, 이러한 미생물은 암모니아성질소를 아질산성 질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암모니아성질소를 아질산성 질소로의 질산화 반응에 관여하는 미생물은 Nitrosomonas이다."도 맞다. 마지막으로, 질산화 반응은 일반적으로 호기성 폐수처리의 후기에 진행된다는 것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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